‘병을 고쳐준다’는 병풀.

 

 

병풀은 호랑이풀(Tiger grass)로도 불린다.

 

천하의 호랑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병풀에 뒹굴어 상처를 치유한다는 이야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시아 습지가 원산지로, 제주도에서는 아열대식물로 재배되고 있다.


병풀은 약으로써 주로 ‘피부의 재생’에 활용된다.

 

이는 병풀에 있는 마데카식산(madecassic acid) 덕분인데,

 

소염 작용을 해 상처가 난 부위에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상처를 치료해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상처 연고 ‘마데카솔’이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비롯됐다.

 

 

병풀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기적의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된다.

 

필리핀, 브라질, 인도, 그 외 여러 나라에서도 민간 약재로서 민간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병풀 추출물은 항염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이처럼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치료제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화에 따른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테라픽허브로 병풀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도 고대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는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으로 ‘브라미’라고 하며 영적 고양을 인도하는 풀로 신성시되고 있다.

 

 

그야말로 신이 내린 풀이 ‘병풀’이다.

 

 

병풀은 예로부터 애용해온 약용식물이다.
 

 

콜라겐 합성을 조절하는 작용과 상처 치유 및 항염증작용 등이 있다.

 

 

병풀의 주요 성분은 병풀의 주요 핵심 성분 4가지는

 

Asiatic acid ( 아시아틱산 ),

Madecassic acid ( 마데카식 애씨드 ),

Asiaticoside ( 아시아티코사이드 ),

Madecasosside ( 마데카소사이드 ) .

 

 

피부주름개선 및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이며

 

천연 유기화합물이자 불용성 약산성 화합물로 피부에 자생력을 더하여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안정성있는 성분으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건성, 지성, 복합성 피부 등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하다.